[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2025 충북 청주 국가유산 야행’이 국가유산청의 ‘2025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청주시는 국비 1억7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2016년 정부가 국가유산 야행 사업을 시작한 이후부터 10년 연속 선정 쾌거다.
내년 5월 열릴 청주야행의 주제는 ‘신(新ㆍ神), 기록’이다. 시의 문화유산과 미래유산을 기록물 중심으로 펼쳐내고, 새롭게 역사를 기록해 간다는 의미가 담겼다.
시는 △역사 △문화 △시민 △야행 등 4개 주제로 다양한 공연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행사 주제인 ‘기록’에 맞춰 청주 야식 프로그램과, 고려시대 어린이 학습서 신간대자 명심보감 등을 활용한 게임 프로그램, 을축갑회도를 활용한 연회 형식의 프로그램 등이 계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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