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마세라티 코리아가 '그레칼레'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연식변경을 거친 그레칼레는 운전자의 여정에 편안함을 선사하기 위해 기능적인 측면을 중심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우선 안전,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편의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운전자를 지원하는 마세라티의 커넥티비티 서비스 '커넥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여기에 오토 홀드를 적용해 주행 편의를 확보했다.
그레칼레는 GT, 모데나, 트로페오 트림으로 구성됐다. GT와 모데나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2.0L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을 채택해 각각 300마력과 330마력을 발휘한다. 고성능 트림인 트로페오의 경우 100% 마세라티가 제작한 슈퍼 스포츠카 'MC20'의 네튜노 엔진 기반의 3.0L V6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 53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그레칼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마세라티 코리아 전시장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한국·일본 총괄은 "그레칼레는 인생의 즐거움을 소중히 여기는 고객에게 마세라티와 이탈리아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태어난 모델로, 레이싱 DNA를 바탕으로 뛰어난 스포티함을 갖추면서도 장거리 주행에 적합하도록 설계돼 동급 최고 수준의 우아함과 안락한 실내 공간을 선사한다"며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더욱 완벽해진 그레칼레와 함께 매일 짜릿하고 특별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