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이달 174개 하천 213개 지점의 수질검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검사 항목은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TOC(총유기탄소) △T-N(총질소) △T-P(총인)다.
시·군별 지점 수는 청주시(33개), 충주시(28개), 제천시(22개), 보은군(15개), 옥천군(13개), 영동군(28개), 괴산군(26개), 음성군(11개), 진천군(10개), 단양군(22개), 증평군(5개)이다.
이번 검사는 수질 변화 상태와 오염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하천별로 2000년부터 매년 1회 하는 것이다.
연구원은 검사 결과를 연구원 누리집과 연구원보에 공개한다.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도내 하천이 양호한 수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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