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이학수 전북자치도 정읍시장은 지난 9월 30일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학수 시장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이한 시점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들에 대해 시기적절한 점검을 통해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9월부터 매주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구절초 축제장 △제3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국도1호선 용호교차로 하행 진출입로 개설 등 4곳이다.
이 시장은 각 사업장에서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경찰과 소방 당국과 함께 방문한 구절초 축제장에서는 “침수 방지를 위해 진다광장을 추령천보다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에서는 “내부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뒤편 텃밭을 정비해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국도 1호선 용호교차로 하행 진출입로 개설 현장에서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이니, 시민 안전을 위해 신호체계를 철저히 구축하라”고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경청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하며, “모든 사업이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것이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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