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경산시, 2024년 아동친화음식점 '웰컴 키즈존' 지정 운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건전한 양육 문화 확산으로 저출생 해결에 앞장서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노키즈존 확산으로 인한 출산·양육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양육 문화와 아동 친화적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아동친화음식점인 ‘웰컴 키즈존’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웰컴 키즈존으로 지정되기 위한 기준은 아이 전용 메뉴 판매, 유아용 의자 및 식기류 구비, 아동 전용 메뉴판 구비 등이다. 이를 통해 아동과 부모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아동친화음식점인 ‘웰컴 키즈존’ 이미지 [사진=경산시]
아동친화음식점인 ‘웰컴 키즈존’ 이미지 [사진=경산시]

현재 경산시는 총 5개 업소인 타이요, 누리마을감자탕(진량점), 한마음정육식당 경산삼성현로점, 밥을짓다 경산점, 누리마을감자탕 삼풍점을 웰컴 키즈존으로 지정했다. 이들 업소는 아이 전용 식기류, 유아용 의자, 모서리 보호대 등 아동 편의를 위한 다양한 물품이 구비돼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아동친화음식점 웰컴 키즈존 운영을 통해 아동 친화적 외식 문화를 조성하고, 아이가 환영받는 건전한 양육 문화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경산시, 2024년 아동친화음식점 '웰컴 키즈존' 지정 운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