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약 500여 명의 읍민과 함께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점등식, 그리고 아포읍 가을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져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에 신축된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076㎡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민원실과 사무실, 2층에는 대회의실과 문화생활실, 3층에는 다목적실, 중대본부, 식당이 마련됐다. 또한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해 865㎡ 규모의 주차장 동도 함께 조성됐다.
건물 외벽과 옥상에는 태양광 패널 시스템이 설치되어, 전체 전기 사용량의 약 2/3를 대체하는 친환경 건축물로 지어졌다. 무장애 건축물로 설계되어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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