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송정맛길에서 제3회 구미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맛남⁺⁺, 그 이상의 즐거움을 만나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삼겹굽굽존이 있다. 방문객들은 삼겹살을 구우며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공연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셰프 정호영이 컨설팅한 구미미식존도 주목받고 있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포크페스티벌이 열린다. 유리상자, 동물원 등 국내 포크 뮤지션들이 가을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랜드도 마련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축제에는 6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냠냠쇼케이스도 준비된다. 플리마켓, 수제 맥주 시음,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5일에는 구미어울림마당극큰잔치와 구미독서문화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6일에는 구미전국가요제가 개최되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축제가 작년보다 더 풍성하게 준비되었다"며 "많은 방문객들이 구미의 맛과 문화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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