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미숙)이 전국노인복지시설 어르신 음식 레시피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1일 증평군에 따르면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CJ프레시웨이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 대회는 지난달 29일 충청대학교에서 열렸다. 61개 기관이 참가해 7개 부문에서 경쟁했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특별식과 세계음식 부문 본선에 올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입소 노인의 씹고 삼키는 기능에 적합한 메뉴를 개발하고, 창의적이며 영양을 고려한 급식 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뤄냈다는 평을 받았다.
김미숙 원장은 “어르신들께 새로운 메뉴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게 되어 대회 참가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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