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시흥시 대표 축제이자 대한민국 문화 관광 축제인 제19회 시흥갯골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0일 시에 따르면 축제는 지난 27일~29일 국내 유일 내만 갯골인 시흥 생태 공원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예술 놀이터'를 주제로 열렸다.
축제에서는 총 21개 존에서 공연·참여 프로그램 등이 펼쳐졌다. 스마트폰으로 보물을 찾는 갯골원정대와 습지·소금 놀이터 등 생태 체험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축제 관계자는 "차 없는 축제, 다회용기 사용, 텀블러 가져오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종이 전단 없는 축제 등 방문 시민 모두 환경을 보호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며 "내년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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