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함안군은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설봉안당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내달 10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한다.
이번 공사는 군민들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참배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사 기간 동안 공설봉안당의 모든 시설이 폐쇄되며 참배 및 유골함의 반입·반출도 제한된다.
함안군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조근제 경상남도 함안군수는 "이번 공설봉안당 리모델링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공사가 완료된 후 한층 더 개선된 봉안당 시설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안당 재개장 일정은 공사가 완료된 후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공사와 관련된 문의는 함안군 주민복지과 주민복지담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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