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27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개인정보취급자 및 보안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고 및 보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해킹, 내부 유출 등이 지목되는 시기다.
이에 북구청은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노출 및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담당자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전 부서 개인정보취급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펼쳤다.
이날 대구가톨릭대학교 장정숙 교수는 개인정보 유출사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사항,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방안, 정보보안 위협전망, 정보보안 침해사고 사례, 정보보안 사고 대응 방법 등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실제 사례 위주로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지능적인 사이버 공격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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