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학령기 자녀 초등돌봄 프로그램 ‘토요놀이터’가 28일 진행된 '요리놀이터-현미시리얼 초코릿 만들기' 체험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토요일 놀이터는 초등학생 자녀의 자가 돌봄 능력을 향상으로 목적으로 ‘과학 놀이터’와 ‘요리 놀이터’로 구성해 진행됐으며 총 10회기, 131명이 참여했다. 토요놀이터는 대학생 봉사자 등과 연계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도 특징이다.
요리 놀이터를 통해서는 자신만의 요리를 완성하며, 요리 과정에서 자신감을 기르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기본 개념을 학습할 수 있었고 과학 놀이터에서는 놀이를 통해 다양한 과학원리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토요놀이터에 자녀를 참여시킨 학부모는 "아이들이 심심해하는 주말에 아이들이 성취감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무척 감사하다 ”는 소감을 밝혔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앞으로 구미시에 거주하는 우리 아이들이 토요일이 더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좋은 돌봄프로그램을 계속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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