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이상일 시장, “용인서 처음 열리는 월드컵 3차예선 이라크전 준비 만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7일 OBS 라디오 출연 남자축구대표팀 경기 소개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 개소 등 교육정책도 언급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다음달 15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한국-이라크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7일 OBS 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이번 경기는 용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A매치 경기이자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인 만큼 미르스타디움 3만 7천여 관중석이 꽉 찰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용인특례시]
[사진=용인특례시]

이 시장은 또 “시의 가장 큰 행사인 ‘2024 용인시민 페스타’는 도시 정체성을 알리고 시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대표 축제”라고 소개하고 “28일과 29일 이틀간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1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용인중앙시장 주말 상설 야시장인 ‘별당마켓’에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이 있어 청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면서 용인중앙시장을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중앙시장에서 상설 야시장이 열리니 많이 애용하시기 바라고 다음 달 11일과 12일, 13일에는 대규모 야시장인 별빛마당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지역 사회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기울이고 있는 다양한 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교육 현장의 고충을 파악하고 돕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게 최선이라는 판단으로 지난해부터 지역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교장‧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간담회에서는 학생 통학 안전과 학교 시설 개선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나오는데 시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안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을 소개하면서 “처인구 고진초등학교 안에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해 평일 밤 8시까지 돌봄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이달 초 문을 열었다”며 “방학 중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데 45명 정원이 이미 찼을 정도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상일 시장, “용인서 처음 열리는 월드컵 3차예선 이라크전 준비 만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