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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미국서 '의령 부자축제' 홍보 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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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오태완 경상남도 의령군수가 '의령특산품' 미국 첫 세일즈에 나선 가운데 현지에서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미국 현지인들도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 생가와 부자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가 있는 '부자 의령'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의령군은 28일 오 군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의령 농특산물 현지 시장 개척은 물론 내달 열리는 리치리치페스티벌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태완 경상남도 의령군수가 지난 27일(현지시각) 열린 '미국LA한인축제'에서 의령군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의령군]
오태완 경상남도 의령군수가 지난 27일(현지시각) 열린 '미국LA한인축제'에서 의령군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의령군]

오 군수는 현지에서 축제 영문 팸플릿을 직접 배부하고 축제 관련 현지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는 '대한민국 부자1번지' 의령군을 소개하며 부자 기운 넘치는 솥바위, 그리고 솥바위를 중심으로 8km 이내에 큰 부자가 난다는 전설과 실제 삼성 등 굵직한 기업의 창업주가 탄생해 이 전설이 현실로 이뤄졌다는 흥미로운 얘기를 전했다.

군은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삼성 이병철 회장 등의 대기업 생가를 뱃길로 연결하는 특별한 'K 관광 중심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다.

 오태완 경상남도 의령군수가 지난 27일(현지시각) 열린 '미국LA한인축제'에서 현지 관람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의령군]
오태완 경상남도 의령군수가 지난 27일(현지시각) 열린 '미국LA한인축제'에서 현지 관람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의령군]

의령군 관계자는 "미국 현지인들은 세계 최초 '부자'를 주제로 한 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호기심을 가지며 '부자뱃길투어'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축제명이 규칙적 라임(각운)과 딱 맞게 떨어져 발음하기 좋고 기억하기 쉽다는 공통된 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2024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축제 슬로건을 '의령에서 부자되세요'라는 주제로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의령 정암리 솥바위와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의령=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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