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이 서울 금천구와 인사 교류를 추진한다.
진천군은 지난 26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금천구와 인사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간 인사 교류 활성화를 통한 소통‧협력 체계 구축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과 서울 금천구는 협약을 토대로 내부 공모를 통해 인사교류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1대 1 교류 인사발령을 할 계획이다.
교류 대상자가 된 직원에게는 인사 가점과 성과등급 우대, 교류 수당 지급 등 다양한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군은 인사 교류로 직원 개인의 경험 축적, 기관 간 유기적인 인적 네트워크 형성,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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