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제8회 밀양 국제 요가컨퍼런스'가 내달 5일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열린다.
27일 밀양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비베카요가가 주관하는 '제8회 밀양 국제 요가컨퍼런스'가 오는 10월 5일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요가컬처타운에서 '요가의 힘(The Power of Yoga)'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도 비베카난다 요가대학교 나겐드라 총장의 기조 강연과 세계 각국의 저명한 요가 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밀양시 관계자는 "요가인들의 관심과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일반인들도 요가를 직접 요가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요가 교실, 시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후 6시 30분 문화광장에서는 가을 저녁을 요가 음악으로 수놓을 요가 문화콘서트가 열린다.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열리는 요가 문화콘서트는 전문 요가인, 동호인,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요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안병구 경상남도 밀양시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전문 요가인 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사계절 볼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선샤인밀양테마파크에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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