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다음 달 12일 인천대공원에서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함께한 60년 함께할 100년'이란 슬로건으로 시민의 날(10월15일) 전 시민 행복 주간(10월1일~15일)에 체험·참여 축제 형식으로 펼쳐진다.
기념식은 다음 달 12일 오후 6시30분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오프닝 영상, 시민상 시상, Global Top 10 City 세리머니, 인천소년소녀합창단 특별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 행사는 제19회 인천 음식 축제, 팝페라·클래식 공연, 라이트 쇼 등이 준비됐다. 제60회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 ACI 가을 음악 페스티벌, 제2회 생생 시정 바로 알기, 인천 영화 주간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 입장권·씨메르 아쿠아스파권 할인, 인스파이어리조트 객실·식음료 할인, 르스페이스 전시관 입장권 할인, 유료 공립 박물관 무료, 인천시티투어 순환 형 노선 할인(80%) 등 혜택도 제공한다.
유정복 시장은 "함께 해온 60년을 돌아보고 함께할 100년 미래를 꿈꾸는 축제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시민의 날은 조선 태종 13년(1413년) 10월15일(음력), 인주가 인천군으로 개칭 된 날을 기념해 매년 10월15일로 지정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