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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벼멸구 피해지역 전수조사·대책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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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멸구 피해 긴급 현장 방문…농민 애로사항 청취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가 최근의 벼멸구 피해 확산과 관련, 철저한 전수조사와 공공비축미 매입, 재난특별지역 선포 등을 촉구했다.

장종민 의장을 비롯한 임실군의원들은 최근 벼멸구 피해가 심각한 오수면과 덕치면 등을 찾아 농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피해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임실군의원들이 벼멸구 피해 농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임실군의회 ]
임실군의원들이 벼멸구 피해 농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임실군의회 ]

군의원들은 피해상황을 들은 뒤 벼멸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방제 활동과 1,914ha에 달하는 피해 지역에 대한 철저한 전수조사, 벼를 조기에 수확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덕치면 현장 방문 자리에서는 벼멸구로 인한 피해가 관내 농가에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 방안을 촉구했다.

장종민 의장은 “수확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집중호우와 벼멸구 피해가 확산되어 가슴이 아프다”며“벼멸구 피해 벼에 대한 ‘공공비축미 매입’을 포함하여, ‘농작물재해보험’, ‘농축산물 생산안정기금 조성’ 등 실의에 빠진 농민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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