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뮤지컬을 지원한다.
25일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올해 4월부터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와 손잡고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만 11회 공연에서 6500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MG새마을금고 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범죄에 대한 안전 수칙과 예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문화 혜택이 부족한 지방에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2019년부터 아동복지 지원사업 목적으로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5년 동안 50개소 지역에서 2만3678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올해는 충북 제천 공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순천, 한림, 중문, 강진, 인제, 남대구, 봉화, 성남, 양산, 평택에서 뮤지컬 공연을 했다. 9월 이후로는 강원과 경북 지역 공연을 시작으로 14회의 추가 지방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공연 횟수를 늘려서 2개의 극단이 로테이션으로 공연을 하고 있다.
김인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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