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 제주도의회 초청 특별강연 성료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 출신 세계적인 기업가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초청으로 지난 24일 오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특별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강태선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히말라야 리더십’을 주제로 도전정신과 삶의 철학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진취적인 태도와 성공을 향한 열정을 풀어놨다.

강 회장은 제주 서귀포시 출신으로,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를 창립하여 성장시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가이다. ‘블랙야크’는 티베트의 고원에서 서식하고 있는 ‘야크’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산악인 엄홍길 씨가 직접 작명을 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강연에 앞서 이상봉 의장은 ‘강태선 회장님이 들려주실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줄 것’이며, “이 강연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도전 의식과 강한 책임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에서 강태선 회장은 개인적 경험과 블랙야크의 성공 스토리를 중심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혁신적인 사고와 기업가 정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였다.

끝으로 강 회장은 ‘히말라야는 늘 극복해야 할 도전이자 새로운 가능성의 상징’이며 “미래는 우리의 손에 달려있고,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자세로 나아간다면 누구나 자신만의 히말라야를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