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수성구민상 수상자로 지역발전 부문에 박경리 씨(여, 59세), 사회봉사 부문에 서신교 씨(남, 54세), 교육문화 부문에 김동근 씨(남, 69세)를 각각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수성구민상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랑스러운 구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지난해까지 7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먼저,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 박경리씨는 동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봉사, 안보, 여성정책, 청소년 지도 등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다.
이어 동 희망나눔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서신교씨는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여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내 나눔·배려 확산에 크게 이바지했다.
민족통일수성구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문화 부문 수상자 김동근씨는 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민족통일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인재 양성에 공헌했고, 공동체의식 회복을 위한 교육과 봉사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구도 여러분과 함께 행복수성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30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수성사랑음악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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