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는 지난 23일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스포츠산업 미래전략 수립'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Sports City Plus+는 지난 7월부터 스포츠산업의 성공 사례들을 탐구해 용인시에 걸맞은 정책 방향을 살펴보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용역을 수행한 김욱기 용인대학교 교수는 스포츠산업이 활성화된 국내외 선진사례 분석 및 전문가 인터뷰를 바탕으로 용인시 스포츠산업이 나아가야 할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창식 Sports City Plus+ 대표 의원은 "스포츠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기초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공감한다"며 "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한 계획 수립 및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위해 시 집행부와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는 이창식(대표), 임현수, 김길수, 김태우, 박인철, 신나연, 강영웅 의원(7명)으로 구성돼 연말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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