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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환자경험평가 83.85점…직전 대비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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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3년 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국립대학교병원 중 가장 높은 점수가 상승했다고 24일 전했다.

이 평가는 심평원이 2년마다 하는 것으로,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등으로 의료서비스가 환자 중심으로 제공됐는지를 중점 확인하는 것이다.

충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 2021년 3차 환자경험평가 대비 4.38점 높은 83.85점을 받아 국립대병원 중 가장 높은 점수가 상승했다.

김원섭 병원장은 “환자 중심 의료문화 구축과 국민건강 증진을 선도하기 위해 환자 입장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환자 중심의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사진=아이뉴스24 DB]
충북대학교병원. [사진=아이뉴스24 DB]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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