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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복지부 노인 일자리 평가 최우수…6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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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만550명 일자리 제공…실질적 소득 증대 기여 인정

인천광역시가 24일 열린 2024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가운데 담당 직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24일 2024 노인 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앞서 시는 노인 일자리 사업 17개 시·도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군·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클럽 등 50개 수행 기관과 협력해 노인 일자리 제공(5만550명) 사업을 추진하고 소득 증대 기여 등 성과를 내 호평을 받았다.

시는 해당 분야에서 6년 연속 우수 지자체 타이틀을 이어갔다. 시군구 평가에서는 남동구 대상, 부평구·연수구 최우수상, 계양구·서구 우수상을 받았다.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도 우수 기관에 올랐다.

이윤정 노인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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