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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대응” 영동군, 결혼비용 대출이자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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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영동군이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해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영동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 3가지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1억1200만원을 들여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사업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 △초(超)다자녀가정(5자녀 이상)지원 사업을 한다.

영동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19~39세 청년 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 신용대출건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최대 5% 이내의 이자(연 최대 50만원·2년간 최대 100만원)를 지원한다.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임신·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1000만원 한도 내 연 최대 5% 이내 이자(연 최대 50만원·3년 최대 150만원)를 지원한다.

‘초(超)다자녀 가정 지원 사업’은 가족관계등록부상 5자녀 이상 가구이면서 주민등록상 1명 이상의 18세 이하 자녀가 부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 가정에게 자녀 1명당 매년 100만원(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권경주 인구청년팀장은 “저출생 관련 신규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임신·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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