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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용인시,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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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부자치경찰들이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남부자치경찰들이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와 용인시는 지난 23일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수지구청과 신월초등학교 주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학교주변 어린이안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화성시와 동탄중앙초등학교에서 함께한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용인서부경찰서, 신월초등학교, 도·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자율방재단, 새마을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학교주변에서 운전자의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통학로의 직접적·잠재적 위험요소를 도민이 점검하고 개선을 요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운전자에게는 초등학교 주변 등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는 반드시 차를 멈추고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주의하도록 요청했다.

보행자에게는 통학로 교통안전과 청소년 유해시설, 불량식품, 불법 광고물 등 위해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개선을 요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를 통해 도는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안치권 안전기획과장은 "학교주변 교통위험, 불량식품, 면학분위기 저해 등 어린이 안전에 대한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도민의 관심이 필요하고 위해요소가 발굴·개선되도록 안전신문고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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