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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여성새일센터 교육생, 손수 만든 반찬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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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교육훈련 한식 조리사 양성 과정 교육생...마음을 담은 요리, 이웃과 함께 나눠요!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 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교육생들은 23일 직접 만든 반찬을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나눔 냉장고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직업교육훈련 한식 조리사 양성 과정 교육생 20명이 참여해 직무 소양 교육 실습으로 직접 만든 반찬을 이웃에게 나누고자 진행됐으며,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내 나눔 냉장고를 통해 반찬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교육생들이 조리한 반찬을 나눔 냉장고에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김천시청]
김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교육생들이 조리한 반찬을 나눔 냉장고에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김천시청]

직업교육훈련 직무 소양 교육은 교육생의 직업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한식 조리사 양성 과정 훈련생들은 취업 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단체급식을 직접 실습해 취업 후 실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직접 만든 반찬을 재능기부 해주신 훈련생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반찬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천시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훈련생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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