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52회 우륵문화제’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충북 충주시 탄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중심 충주, 예술로 다시 서다’를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예술문화 프로그램과 창작공연 등이 펼쳐진다.
첫날은 충일중학교 취타대와 사물놀이 몰개의 공연 ‘이바디’를 시작으로, 충주 고구려비의 과거부터 현대까지의 모습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국악뮤지컬 ‘왕의 귀환’이 개막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행사 기간동안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특별공연 ‘우륵의 혼: 우륵을 노래하다’ △젊은예술가들 프로젝트 ‘박세진의 춤:불협화음’ △우리음악의 3GO‘보고-듣고-즐기고’ △충주전국난타&모듬북경연대회 △우륵가요제 △연극 ‘행복의 열쇠’ △우륵RADIO △도내중원학생미술실기대회&강수백일장 등 다양한 예술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최내현 충주예총 회장은 "충주의 예술과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전통과 역사가 깊은 우륵문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륵문화제는 충주예총 주최·우륵문화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971년부터 이어져 온 충주시의 대표적인 예술문화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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