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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기록적인 폭우에 총력 대응…신속한 복구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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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습 [사진=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습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최대 168mm의 기록적 폭우가 내린 가운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과 신속한 복구작업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오후 10시 20분에 발효된 호우경보에 따라 정장선 시장을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소집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또 배수로와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 배수펌프장 가동 등의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이어 임종철 부시장은 반지하주택 주민 안전 확인 철저, 산사태 위험지역·절개지 점검, 하천변 둔치주차장·산책로 사전통제와 지하차도 선제적 통제·수시 점검을 강조하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지시했다.

회의 직후 침수가 발행한 세교지하차도 현장에 방문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 신속한 복구작업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예측이 힘든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철저한 준비와 대처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침수됐던 세교지하차도는 23일 오후 12시부터 다시 통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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