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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분야 지역사회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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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부산사회서비스원과 협업해 전국 농업기술센터 최초로 치유농업 분야 지역사회서비스를 직접 운영한다.

치유농업은 화훼와 원예식물 등을 활용해 심신 건강의 유지·증진·회복을 돕는 농업 활동이다. 시는 지난 4월 ‘부산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그동안 치유농업 분야 지역사회서비스를 받으려면 서비스를 운영하는 개인 치유농장을 방문해야 했다. 이번 센터의 운영으로 다양한 치유농업 분야 지역사회서비스를 농업기술센터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소방관들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방관들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센터에서는 농작물을 활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과 치유경관단지 등 센터의 치유농업 자원을 활용한 심리치유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시 16개 구·군에서 선발된 우울증 또는 스트레스 고위험 40대 이상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주 1회, 10~11월) 제공한다.

유미복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센터의 우수한 치유농업 자원을 활용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시민이 더욱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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