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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경찰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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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3일 충북도, 충북경찰청과 딥페이크(허위영상물)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협력해 딥페이크 성범죄 발생 시 각자의 인적, 물적 자산을 적극 활용해 협력하는 등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충북교육청과 충북도, 충북경찰청이 23일 딥페이크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과 충북도, 충북경찰청이 23일 딥페이크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충북교육청]

주요 내용은 △딥페이크 사건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보호‧지원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하여 허위합성물 삭제‧차단 △피해자 안정‧보호 심리상담 등 지원 △딥페이크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 등이다.

도교육청은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피해자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치료‧법 지원과 함께 딥페이크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충북경찰청은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수사를 강화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한 찾아가는 특별예방교육을 중학교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는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 및 여성긴급전화 1366충북센터를 통해 피해자 심층상담, 피해촬영물 삭제 지원, 수사기관‧법원 동행, 법률‧의료서시스 연계 등 맞춤형 피해 지원을 도모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피해 신고부터 허위합성물 삭제‧차단, 피해자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3자 협력체계 구축으로 딥페이크 성범죄로부터 아동‧청소년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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