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과 태국을 순방한다.
이번 순방은 아세안 주요 국가와 전략적 협력 관계 강화와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교류 확대를 위함이라고 충북도가 22일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의 첫 일정은 23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시작된다. 김 지사는 판 반 마이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을 만나 양 지역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5일에는 찻찻 시티판 태국 방콕시장을 만나 재생의료·재생에너지·웰빙과 의학 등 여러 분야의 협력 내용을 담은 우호교류의향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다음 날은 니랏 퐁싯티타원 태국 치앙마이지사를 만나 관광·산업·교육 등 협력 강화를 위한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다.
도는 김 지사의 순방을 통해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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