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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천둥·번개 동반한 시간당 30~50mm 매우 강한 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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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등 호우 특보 발효 중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30~50mm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21일 11시 현재 강원영동,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경남 김해는 시간당 6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1일 11시 현재 수도권이 경우 현덕면(평택)에 182.5mm의 비가 내렸다. 수원 166.4mm, 평택 165.0mm, 서울 81.5mm 인천 70.6mm 등이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이다.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기상청]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이다.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기상청]

제주도는 삼각봉(제주) 518.5mm, 사제비(제주) 346.0mm, 어리목(제주) 294.5mm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21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와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긴급지시를 통해 “각 지자체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지, 급경사지 등 산사태 우려 지역은 물론 노후 옹벽 등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주민 진입 차단과 철저한 예찰을 시행하고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경찰·소방과 협조해 선제적으로 주민들을 대피시킬 것”을 당부했다.

이어 “누적된 강수로 인해 제방, 저수지 붕괴 등으로 인한 홍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호우가 끝날 때까지 담당 공무원을 상시 배치해 철저히 대비하라”고 덧붙였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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