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전국 초·중·고교 육상경기대회가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다.
보은군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보은군체육회·보은군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25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100m 달리기 △멀리뛰기 등으로 초등학생 30개, 중학생 96개, 고등학생 114개 등 240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인다.
이정규 군 체육팀장은 “작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의 대회 신기록이 쏟아져 나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육상선수들의 조기 발굴이 기대된다”며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힘써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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