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사천시가 우수한 일자리 정책 홍보에 나선다.
20일 사천시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사천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는 정부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고 혁신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전국 120개 기관이 참여해 250개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홍보관을 특색 있고 차별화된 전시로 관람객의 시선을 집중 시키고, 전국 지자체에 핵심 정책과 우수 사례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우주항공수도 사천의 대표 축제인 '2024 사천에어쇼'와 사천의 대표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또아와 친구들'을 활용해 사천시 일자리 정책과 주요 관광지 등을 홍보한다.
'2024 사천에어쇼'는 내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사천종합운동장,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등에서 대한민국 공군,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공동 주최로 열린다.
경상남도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24 사천에어쇼' 홍보는 물론,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일자리 우수정책과 주요 혁신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향후 사천시의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