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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훈 전 KBS 지재권부장, 법무법인 '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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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 '원'(대표 윤기원, 이유정)이 전 KBS 지식재산권부장 구창훈 변호사(사법연수원 35기)를 영입하고 기업 지재권 자문 분야 역량을 한창 강화했다.

원은 20일 구 변호사가 원 엔테테인먼트팀에 합류해 업무를 곧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 변호사는 KBS에서 14년간 근무했다. 법무실 사내변호사를 시작으로 법무실 법무팀장, 혁신추진부 팀장, 전략기획부 팀장, 지식재산권부 팀장, 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경기 의왕시청에서도 법무정책관으로 근무했다. 저작권 협상, 저작권 정책 수립 및 분쟁 대응에 두루 능하다. 인사, 노무, 공정거래 등 분야에서도 다양한 현장 실무 경험을 갖췄다.

원 엔터테인먼트팀은 콘텐츠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다루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특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초에는 아시아비즈니스법률저널(ABLJ)이 선정한 2023년 엔터테인먼트 분야 우수 로펌에 선정되기도 했다.

구창훈 법무법인 원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원]
구창훈 법무법인 원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원]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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