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최대 8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 이른바 '줍줍' 물량이 나온다.
20일 청약홈에 따르면 사당동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계약 취소분 전용면적 59㎡ 1가구(6층)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가 게재됐다. 계약 취소분으로 서울시 무주택 세대주만 청약이 가능하다. 오는 27일 청약 접수를 받아 내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분양가는 7억9219만원으로 당첨 시 6억~8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의 같은 주택형 1층이 지난달 16억원에 거래됐다.
사당 3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단지로 지난 2021년 6월에 입주했으며 총 514가구 규모다. 이에 당첨 후 전매 제한이 없다. 실거주 의무도 없어 전세를 놓아 잔금을 치르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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