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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진 청년 작가전 개최 마포구 "누구나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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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드로잉·감정 표현 목탄 스케치·건물 팬 드로잉 원데이 클래스까지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마포구가 '서울청년센터 마포'에서 청년 문화 교류를 위한 작품 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청년의 달(9월)'을 맞이해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 남구와 협력으로 기획했다.

부산 남구 청년창조발전소에서 활동 중인 노가영, 아하, 조수지, 한홍비 등 4명의 시각예술 청년 작가들이 참여했다. 독창적인 시각과 열정을 담아낸 작품 24점이 선보인다.

'서울청년센터 마포'를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한 엽서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마포구가 '서울청년센터 마포'에서 청년 문화 교류를 위한 작품 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해(2023년) 지역 예술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홍익하다 아트페어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장면. [사진=마포구]
마포구가 '서울청년센터 마포'에서 청년 문화 교류를 위한 작품 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해(2023년) 지역 예술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홍익하다 아트페어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장면. [사진=마포구]

관람객들은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청년 문화와 창작 세계를 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다. 전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청년 작가들과 함께하는 '일일 특강'도 열린다.

아이패드 드로잉, 감정 표현 목탄 스케치, 건물 팬 드로잉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원데이 클래스 이후에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세에서 39세의 청년이라면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청년센터 마포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과 부산 청년들이 마포구에서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년 문화 교류를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들에게 창의적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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