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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더위 드디어 간다" 전국에 폭우 쏟아져…강원도 최대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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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금요일인 20일은 그간 지속됐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난 7월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난 7월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낮 기온은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고, 내일과 모레도 오늘보다 3~5도가량 낮아져 평년(최고 23~27도)과 비슷하겠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수가 내리기도 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 △서해5도 30~80㎜ △강원 동해안·산지100~200㎜ △강원내륙 30~100㎜ △충청권 50~100㎜ △전라권 50~100㎜ △경상권 50~120㎜ △경북북부 50~120㎜ △대구·경북남부·울릉도·독도 50~100㎜ △제주도 50~150㎜ △제주도북부 30~80㎜겠다.

지난 7월 2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소나기를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7월 2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소나기를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특히 이중 경기남부·전북북부·경북남부동해안·강원남부내륙 등은 150㎜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으며 경남남해안·제주도 중산간은 200㎜ 이상, 제주도산지는 2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강원도 역시 많은 곳은 300㎜ 이상의 폭우가 내리겠다.

아울러 수도권·강원도·충청권·대구경북 등은 오후부터 시간당 30~50㎜ 빗방울이 떨어지는 등 전 권역별로 강수가 집중적으로 쏟아지겠다.

이 같은 폭우로 인해 하천범람·시설물관리·교통안전·감전사고·농경지 침수 등 각종 사고에 유의가 필요하겠다.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강릉 28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30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오전과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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