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19일 희년의료공제회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계절근로자에게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해 지역 보건소(보건진료소 포함)와 협력 병원 진료를 제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희년의료공제회는 제도권 내에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민간의료보험제도로, 가입 회원은 지역 보건소와 협력 병원 진료 시 건강보험수가 100%을 적용받는다.
진료비와 약제비 영수증을 공제회 제출하면 50%을 사후 환급받는 것은 물론, 1인당 300만원 이내에서 긴급의료비 지원 등의 혜택도 있다.
음성군에선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 550명이 활동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주인 관내 농업인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좋은 제도로 하루빨리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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