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지역 로컬푸드판매점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유통되는 과일 등 농산물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로컬푸드판매점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에서 유통되는 과일 등 농산물 463종에 대한 농약 잔류량 검사 결과로, 모두 불검출 또는 허용치 이내였다.
이번 검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로컬푸드판매점 등에서 판매하는 선물용 또는 제수용 농산물 55건을 구매해 농약 잔류량을 분석한 것이다.
농업기술센터는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에 대응해 지난 2021년 잔류농약 분석 장비 4대와 기타 장비 30여종 등 첨단시설을 갖춰 연간 700건의 잔류농약 분석을 하고 있다.
농산물 출하 전 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의뢰하면 무료로 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결과는 2주 이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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