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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날씨, 30도 더위‧산발적 비…구름 사이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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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에 따른 너울 주의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추석 연휴 동안 가끔 구름이 많겠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30℃ 내외의 더위와 열대야도 예상된다. 한가위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연휴 날씨 예보를 12일 발표했다. 13~18일에는 13호 태풍 주변의 높은 물결이 퍼지며 제주도, 남해안, 전남 해안에는 너울에 유의해야 한다. 태풍 ‘버빙카’는 괌 북서쪽 해상에서 서북서진하고 있으며 14~16일 제주도 남쪽 먼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추석연휴 날씨.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기상청]
추석연휴 날씨.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기상청]

16일쯤 상하이 부근에 상륙이 예상되면서 제주도, 남해‧서해남부는 풍랑과 너울에 주의해야 한다. 12~14일에는 경기와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내륙에는 한때 산발적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16~17일은 ‘버빙카’가 몰고 온 수증기로 제주도와 남부 중심 산발적 강한 강수가 예상되고 내륙에도 산발적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8~19일은 강원 영동에 동풍에 따른 강수(18일), 북쪽 한기 남하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17일 추석 당일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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