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미혜)는 지난 5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4개소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피투게더'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센터의 역할과 어린이 급식소 업무 지원 내용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를 비롯해 조리실 위생 안전·영양 관리 순회방문지도 참관(식재료 보관 관리, 염도 측정 등), 어린이 교육(올바른 손 씻기), 요리 활동(동물 모양 햄버거, 과일꼬치 도시락 만들기)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위생 안전·영양 순회 방문에 직접 체험하며 센터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동물 모양의 햄버거와 과일꼬치 도시락 만들기와 같은 요리 체험활동을 통해 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했다.
박미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부모들께 센터의 역할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센터홍보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린이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해 안전한 어린이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맣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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