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가 오는 7~8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교통 혼잡을 예상했다. 사업소는 "잠실구장에서는 KBO리그 경기가 잠실종합운동장에선 '2024 잔나비 콘서트'가 열린다"며 "이에 따라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잠실구장에서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6일부터 8일까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잔나비 콘서트는 7~8일 열린다. 특히 잠실종합운동장은 지난해(2023년) 9월부터 오는 2026년 1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
이런 이유로 제1, 3. 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기존 1556면에서 876면으로 감소해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
사업소는 "7~8일 약 6만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해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사업소는 또한 "앞으로 잠실구장과 잠실종합운동장 방문과 이용 시 주차면이 부족한 관계로 당분간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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