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상원)가 6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충북 청주시에 1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원 신복위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이창인 청주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100% 이하 금융 취약계층 63명에게 2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고, 채무상담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채무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융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전국 6개 광역 지역본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금융 연체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맞춤형 채무상담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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