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귀어학교 3기 도시민 기술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귀어학교는 귀어·귀촌 촉진 및 어촌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도시민 기술 교육 과정이다. 수산업 기초 이론, 어선 어업 실습 교육 등 총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3기 수료생은 남성 18명, 여성 2명 등 총 20명이다. 지역별로는 인천 15명, 서울·경기 4명, 전남 1명이다. 연령은 20대·30대 2명, 40대 5명, 50대 10명, 60대 3명이다. 현재까지 총 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센터는 향후 수료생들이 안정적으로 관내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 어가 멘토링, 귀어 창업·주택 구입 지원 등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김율민 센터 소장은 "수료생들이 어려움 없이 귀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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