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유한) 화우 이영창 변호사(변호사시험 4회)가 글로벌 경쟁법 전문저널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이영창 변호사는 2017년 법무법인 화우에 입사한 이후 공정거래그룹에서 활동해왔다. 공정거래위원회(KFTC) 조사대응 및 행정소송, 컴플라이언스 관련 자문 업무 등을 주로 담당했다.
국내 모 대기업 그룹사의 일감몰아주기(사익편취) 혐의에 대한 공정위 조사 사건에서 각 계열사를 대리해 사익편취 사건 중 최초로 무혐의 결정을 받은 사례로 유명하다.
올해에는 14개국 35개 로펌 공정거래법 변호사들과 경쟁당국 관료, 교수 등이 선정됐는데, EU∙영국∙미국 내 선정자 비율이 독보적으로 높았다는 후문이다.
한국 6대 로펌 중 한 곳인 화우는 전통적인 '공정거래' 분야 명가다. 법관 출신으로, 1989년 화우 전신인 '우방'을 설립한 윤호일 변호사가 1세대 공정거래 전문가다.
법관을 퇴임한 뒤 미국 노트르담대 로스쿨(JD)에서 공부한 윤 변호사는 글로벌 로펌인 '베이커앤맥킨지'(Baker & McKenzie)에서 16년간 국제법무·공정거래 사건을 다뤘다.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직책이 파트너 변호사였는데, 한국 변호사로서 글로벌 로펌 파트너가 된 사람은 윤 변호사가 처음이다.
윤 변호사는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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