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의장 김현기)가 청주시, 전문가 등과 함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임은성 행정안전위원장과 김태순 의원은 6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함창모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발제자로 나서 최신 자료와 전략을 발표했고, 지역 우수사례 공유도 있었다.
임은성 행정안전위원장은 “토론회는 마을공동체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만큼, 향후 정책 제안에 기초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순 의원은 “마을공동체는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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