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함께 ‘정보보호 대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정보보호 대상은 정보보호 분야에서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문화를 형성하고자 진행된다.
정보보호 분야에 공적을 가진 단체 및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상(4점, 과기정통부 장관상) △우수상(3점, 주관기관장상) △공로상(1점, 과기정통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KISIA와 과기정통부가 진행하는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기념식에서 정보보호 우수 실천 사례 발표 기회가 주어진다.
KISIA는 9월 3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이후 서류평가, 현장평가, 최종심사의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평가 항목 및 점수 배점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제출 서류 양식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조영철 KISIA 회장은 “정보보호 대상을 통해 정보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한 우수 사례를 알릴 계획”이라며 “이번 시상을 통해 국내 기업·기관 및 개인의 자발적인 정보보호 실천 및 투자가 활성화되고 더 많은 모범사례가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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