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일까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특별 사진전(헌신, 자유, 인천)을 개최한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사진전은 상륙 작전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참전 용사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상륙 작전 주요 장면, 내륙 진출 과정, 당시 인천 모습, 1950년 9월 이후 변화된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이 기념관 실내·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야외 전시장에서는 현충 시설 사진전이 열린다. 관내 독립 운동 등을 주제로 한 사진 48점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 사진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업적을 되새기고 정신을 이어받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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